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가을(뷰티풀 군바리) (문단 편집) === 결말 논란 ===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문단, title=김가을(뷰티풀 군바리)/작중 행적, version=134)] 캐릭터의 평가 자체도 문제지만 결말도 문제가 심각하다. 전역할 때까지 김가을이 저지른 만행은 결국 밝혀지지 않았고 결국 뷰군 캐릭터 중에서 '''악행에 비해 가장 좋은 결말을 맞은 캐릭터이기 때문이다.''' 기율경이 되었고[* 사실상 김가을이 기율경이 되어도 유예리한테 철저하게 이용당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 자체가 사실상 유예리가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는 시각이 있다. 유예리가 그동안 진실을 숨겨왔으니까 김가을이 살아남는 것이었고 유예리가 일경달기 전에 빨리 이운정, 오정화 사건의 진실을 폭로했으면 김가을은 기수열외, 타중대 전출 둘 중 하나를 당했을 것이다. 유예리는 기율경이 된 김가을을 노예, 꼭두각시처럼 이용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겼다는 것 자체가 유예리한테도 무거운 죄악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.], 전역빵도 맞지 않았고[* 물론 전역빵 맞는다고 한들 벌이라고 할 수도 없는 대가에 불과하지만.], 소개팅에 남친까지 생겼다. 전역 후 동기들에게 오정화 사건의 진상이 까발려져 그 동기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면서 끝나기는 했지만 사실 이미 전역하였고 다시 안 볼 사이인데 이제와서 터뜨려봤자 큰 의미가 없다.[* 이마저도 유예리가 나오자마자 바로 까발린게 아니라 김가을이 분을 못 삭이고 '''자멸'''한 것에 대한 대가에 지나지 않는다.] 오히려 저기서 무릎까지 꿇고 비는 김가을이 더 부자연스럽다.[* 심지어 바로 전날 전역소감 말할때는 오히려 유예리한테 이미 다 끝났는데 말해보라며 을러댔다. 뭐 굳이 해석해보자면 이전까지 아무리 그래도 유예리가 뒤로 갈수록 진짜 알릴 것 같진 않아 딱히 무섭지 않아졌는데 막상 진짜로 말하니까 나름 무서운 마음이 되살아난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.] 설령 당사자들에게 연락이 닿아 김가을의 짓이었다고 알리더라도 이미 민간인 신분이 된 이들이 김가을을 어떻게 처벌할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. 846기가 현실적으로 김가을한테 할 수 있는 건 김가을에게 욕 몇 마디 하고 손절하는 것 뿐이다. 물론 김가을 입장에서도 동기들과 그냥 더 이상 안 만나면 그만이고, 애초에 김가을이 그런 걸 신경쓸 성격도 아니다. 엄밀히 말하자면 김가을의 죄는 [[무고죄]]인지라 군대에서 있었던 일로 전역 후 민사 소송을 걸 수 있고 실제로 형사 처벌받은 사례도 있긴 하지만,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라 증거 및 증언 확보가 어렵고[* 일단 이미 전역한 유예리부터가 녹음기 파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다.] 이 사건의 직접적인 피해자들인 이운정과 오정화, 특히 오정화에겐 굉장히 끔찍한 기억이기 때문에 김가을을 단죄하기 위해 이걸 끄집어 내고 그들을 증인으로 세우는 것 자체가 이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가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. 몇몇 독자들은 어느 경로로든 이 사실이 [[라시현]] 귀로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기도 하다. 라시현도 일단 김가을에게 놀아난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재벌이기 때문에 작정하면 일개 시민인 김가을 하나 조지는 건 일도 아니라는 이유 때문. 그러나 라시현 귀에 들어가는 전개로 이어져 봤자 라시현이 오정화를 배척한 건 그저 자기 피해 오는 게 싫어서였을 뿐 진실을 궁금해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더 이상 자기랑 상관도 없는 김가을을 굳이 응징할지도 의문인데다, 라시현이 사회적으로 복수한다는 선택지는 사회적 갑질을 용인하고 지지하는 행위로 비출 수 있어 쉽지 않은 선택일 뿐더러, 무엇보다 라시현 본인부터가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지라 또 세탁질 한다고 욕 먹을 선택지일 뿐이다. 어차피 오정화 입장에서는 둘 다 가해자이기 때문에 라시현이 김가을에게 참교육을 해봤자 같은 가해자가 가해자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게 문제다. 그 밖에 민지선이나 길채현이 알게 되기를 바라는 독자들이 있는데, 이 둘은 오정화를 걱정해준 인물들이지만, 이쪽은 또 재벌이 아닌 평범한 서민들이기 때문에 김가을을 응징할 능력이 없다는 게 문제다.[* 민지선은 군생활 중 진실을 알았다면 전역할 때까지 김가을을 라시현 이상으로 개박살냈을 것이고 길채현도 김가을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. 전역 후에도 이들이 진실을 알게 된다면 매우 분노할 것이다. 문제는 현실적으로 이들 역시 분노하는 것 외에 딱히 할 수 있는게 없다.] 당사자인 오정화나 이운정도 마찬가지. 결론은 '''사실상 전개가 김가을이 처벌받기엔 영 가망 없는 상태'''인지라 기껏해야 진실을 알게 된 주변인들에게 까이는 정도에서 끝날 것이다. 거기다 주변인들 중 라시현, 설유라, 이운정은 똑같이 사건의 가해자이기도 한지라 진실을 알아봐야 김가을한테 뭐라고 할 자격도 못된다. 그나마 현실적으로 김가을이 벌을 받을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자면, 진상을 알게 된 이들이 사회에서 진실을 밝혀 소문이 퍼져 망하게 만드는 정도겠지만 일단 그게 진짜라는 걸 증명하는 것부터가 매우 힘든 일인 만큼 주변인들이 굳이 더 이상 자신과 상관도 없는 일에 관여할지도 미지수이다. 물론 이는 스토리 내적으로 보자면 진작 불지 않은 [[유예리]]의 탓이 더 크며 외적으로는 '''녹음기 문제를 끝까지 질질 끈 [[설이]]의 잘못이 크다.''' 6월 19일 [[레바]]의 [[트위치]] 방송에 [[설이]] 작가가 출연했을때 시청자들이 "김가을 녹음기는요!" 하고 끈질기게 질문했지만 설이 작가는 웃으면서 "글쎄요…ㅎㅎ" 하며 즉답을 회피했었다. 이 방송에서 현 [[방순대장]] 한 경감조차도 [[참교육]] 시나리오 드립을 친 걸 생각해볼 때[* 하지만 이 조차 거짓말로 밝혀졌다.], 팬들의 끈질긴 질문에도 김가을에 대해 말을 아끼고 회피한 걸 보면 끝내 녹음기 안 터뜨리고 무사 전역 시킬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았고, 결국 유예리는 전역 후에나 녹음기를 까발린 탓에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. 결국 이 때문에 독자들도 오정화 기수열외 사건을 쓴 이유, 그것도 굳이 김가을이라는 캐릭터를 거기에 끼워 넣은 이유가 뭐냐며 사건 결말에 대해 혹평하고 있다. 따지고 보면 그냥 오정화가 진짜 찔러서 저렇게 된 걸로 해도 문제가 없었을 것을 작가가 굳이 복잡하게 해놓고 수습을 제대로 못한 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